1. 홀몸 어르신을 위한 '안부를 묻는 우유'2003년, 옥수중앙교회 호용한 목사가 처음 시작한 **'안부를 묻는 우유 배달'**은 현재 전국 6024가구의 홀몸 어르신들에게 매달 18만 개 이상의 우유를 전하는 복지 사업으로 확장되었습니다. 매일유업과 같은 기업, 개인 후원자들의 지원 속에, 이 우유는 단순히 한 끼를 채우는 음식이 아니라 고독사 예방을 위한 생명 신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우유가 현관 앞에 쌓여 있다면, 배달원이 어르신에게 안부 연락을 드립니다. 우유가 없어야 "어르신이 건강하다"는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어르신들의 감사 표현: 배달원들에게 손편지나 작은 선물(사탕, 귀마개 등)을 남기며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특히, 한 어르신은 손편지에 "여러분 덕분에 외로움을 극복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