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디아서 4장 13-15절에서는 바울이 갈라디아 성도들과의 첫 만남과 그들의 따뜻한 환대를 회상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육체의 약함으로 인해 그들을 방문했지만, 갈라디아 성도들은 그를 사도나 천사처럼 영접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그들의 마음이 변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초심을 잃지 말라는 권면을 합니다. 오늘 이 말씀을 통해 우리의 신앙 생활에서 초심의 중요성을 묵상해보고자 합니다.묵상 내용1. 바울의 육체적 약함과 갈라디아 성도들의 환대바울은 자신의 육체의 질병으로 인해 갈라디아를 방문하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당시 바울은 병약한 상태였지만, 갈라디아 성도들은 그의 외적인 모습이 아니라 그가 전하는 말씀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이는 그들이 사람을 외모로 판단하지 않고, 진정한 영적인 가치를 추구했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