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동행

시편 46편 묵상과 적용: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이시며 힘이시라

찐행복마을 2025. 3. 25.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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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말씀

시편 46편

1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2 그러므로 땅이 변하든지 산이 흔들려 바다 가운데에 빠지든지

3 바닷물이 흉용하고 넘치든지 그것이 넘치므로 산이 요동할지라도 우리는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 (셀라)

4 한 시내가 있어 하나님의 성, 지극히 높으신 이의 성소를 기쁘게 하도다.

5 하나님이 그 성 중에 계시매 그 성이 흔들리지 아니할 것이라. 새벽에 하나님이 도우시리로다.

6 민족들이 떠들며 왕국들이 요동하니 하나님이 소리를 내시매 땅이 녹았도다.

7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니 야곱의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셀라)

8 와서 여호와의 행적을 볼지어다. 그가 땅을 황무지로 만드셨도다.

9 그가 전쟁을 쉬게 하시며 땅 끝까지 활을 꺾으시고 창을 꺾으시며 수레를 불사르시는도다.

10 이르시기를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 내가 열방과 세계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하시도다.

11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니 야곱의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셀라)

 


묵상 내용

1.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이시며 힘이시다 (1절)

시편 46편은 인생의 환난과 어려움 속에서 하나님이 우리의 피난처와 힘이 되심을 선포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예측할 수 없는 일들로 가득하지만, 하나님은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 되어 주십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언제나 우리 곁에 계시며, 우리의 모든 필요를 채워주신다는 약속입니다.

2. 두려움 없는 믿음 (2-3절)

땅이 변하고 산이 흔들려 바다에 빠지는 극한 상황에서도 **"우리는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라고 고백합니다. 이는 환경이 어떠하든지 하나님을 신뢰하는 확고한 믿음을 보여줍니다. 세상이 요동치고 우리의 삶에 폭풍이 몰아칠 때에도, 우리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3. 하나님의 임재와 보호하심 (4-5절)

"한 시내가 있어 하나님의 성...을 기쁘게 하도다." 여기서 시내는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상징합니다. 하나님이 그 성 중에 계시므로 성이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임재가 우리에게 안전과 평안을 제공한다는 의미입니다. 우리의 삶에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어떤 어려움도 우리를 흔들 수 없습니다.

4. 열방보다 크신 하나님 (6-7절)

민족들이 떠들고 왕국들이 요동해도, 하나님이 소리를 내시매 땅이 녹았다고 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권능과 주권이 온 세상에 미침을 나타냅니다. 세상의 혼란과 변화 속에서도 하나님은 변하지 않으시는 분이며, 그분의 말씀 한 마디로 모든 것이 다스려집니다.

5. 하나님의 행적을 보라 (8-9절)

시인은 우리에게 여호와의 행적을 보라고 초대합니다. 하나님은 전쟁을 그치게 하시고 무기를 파괴하시는 분입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평화를 이루시는 분임을 보여줍니다. 우리가 세상에서 평화를 찾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은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6. 가만히 있어 하나님을 알지어다 (10절)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 이는 우리의 노력이나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을 신뢰하고 그분의 주권을 인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뜻입니다. 삶의 분주함과 걱정 속에서 잠시 멈추어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 그분의 인도하심을 따르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7.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하신다 (11절)

시편은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니 야곱의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라는 고백으로 마무리됩니다. 이는 처음과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임재와 보호하심을 강조합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우리 편에 계신다는 사실만으로도 우리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담대함 평안을 가질 수 있습니다.


적용

오늘의 말씀을 통해 삶의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을 가지길 원합니다.

세상의 혼란과 불안 속에서 두려워하지 않고 하나님을 우리의 피난처와 힘으로 삼겠습니다.

 

또한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고 그분의 주권을 인정하는 시간이 필요함을 깨닫습니다.

 

이제부터는 어떤 상황에서도 **"가만히 있어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라는 말씀을 기억하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담대하게 나아가는 삶을 살기를 다짐합니다.

 

 

기도

사랑의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천지를 지으시고 지금도 이 세상을 다스리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 전능하시기에 하나님만을 의지합니다. 이 세상에서의 삶이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이 세상을 다스리시는 분이 하나님이시기에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하나님께서 하실 일을 잠잠히 바라보겠습니다. 하나님, 제 인생 가운데 역사하시고 크고 놀라운 일을 행하소서. 저는 가만히 있어 하나님께서 하나님되심을 바라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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