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흘간 300회 가까운 지진…일본 열도에 '대지진 공포'
2025년 6월 21일부터 일본 가고시마현 도카라 열도에서 무려 295회의 지진이 관측되며 시민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23일 밤 11시 36분경, 악석섬 인근 해역에서 진도 4 규모의 지진이 발생해 불안을 더욱 증폭시켰습니다.
이 지역에선 진도 4 이상 지진이 4회, 진도 3도 18회나 기록되었으며, 이는 지진 활발기라 할 정도로 이례적인 수준입니다.
도시마무라청은 즉시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가고, 커뮤니티센터를 임시 대피소로 개방하는 등 현지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 “2025년 7월 대지진 온다?” 예언 만화로 불안 확산
이번 연쇄 지진은 일본에서 회자되고 있는 **‘2025년 7월 대지진설’**과 겹치며 공포감을 더하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는 일본 예언 만화 《내가 본 미래》 완전판이 있습니다.
이 만화에는 “2025년 7월, 대재앙이 온다”는 내용이 등장하는데, 이 작품이 과거 동일본 대지진과 코로나19 팬데믹을 적중했다고 알려지며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 일본 정부도 경고…“30년 내 80% 확률로 초대형 지진 발생”
일본 정부는 이미 올해 3월 발표한 재해 시나리오 보고서에서 충격적인 예측을 내놓았습니다.
📌 난카이 해곡에서 앞으로 30년 내 80% 확률로 규모 8~9의 초대형 지진이 발생할 수 있다.
- 예상 최대 사망자: 약 29만8000명
- 이재민: 약 1230만 명
- 건물 붕괴: 235만 채
- 부상자: 약 90만 명
그야말로 상상을 초월하는 ‘국가적 재난’ 규모입니다.
한반도도 안전하지 않다? 국내 전문가 분석
지진의 영향은 일본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연세대 홍태경 교수는 이번 사태와 관련해 한반도도 결코 안전지대가 아니며, 수도권 등지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지반이 단단한 수도권은 응력이 오래 축적돼, 한번 지진이 발생하면 큰 규모로 이어질 수 있다”
“서울·부산 같은 고층 건물이 많은 지역은 저주파 지진에 특히 취약하다”
이는 한반도 지진에 대한 준비와 대책이 더욱 철저히 필요함을 시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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